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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대구한의대 MOU 체결...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 구축 나서

관리자 2023-04-18 조회 3310

우리 대학과 대구한의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해 교육·연구·창업은 물론 지역사회와도 상생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17일 우리 대학과 대구한의대의 ‘학술교류 활성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대구한의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 체결을 위해 대구한의대를 방문한 박상규 총장과 고중혁 산학협력단장, 서건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팀장, 박진 비서팀장을 변창훈 총장과 정성화 경영부총장, 조철호 대외교류처장, 황세진 산학협력단장, 김기근 창업지원단장, 박진한 창업교육센터장 등 대구한의대 관계자들이 맞이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소개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캠퍼스 투어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캠퍼스투어를 통해 박상규 총장은 국제인증 화장품 생산제조 라인을 갖춘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화장품과 한약재 품질검사 시험기관인 DHU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대구한의대는 ▲국가 미래산업 선도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학술 공동연구와 학술대회 공동 개최 ▲부설연구소 공동 설립·운영 ▲교육, 연구, 창업, 산학협력 분야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기술창업 활성화 ▲유망 창업기업 성장 지원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연계 ▲정부·민간 발주 사업의 공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상생해 나아갈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자연스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성·문제해결능력을 갖춘 특화 인재들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최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함께 상생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들을 만들고 있다. 혼자 만들어가는 세상은 꿈으로 그치기 쉽지만, 함께 만들어가는 꿈은 실현 가능한 목표가 될 수 있다. 대구한의대와 맺은 이번 협약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란 꿈을 이루는 첫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