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의 경영 및 대학운영 전반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인 대학운영위원회가 ‘2023학년도 연구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7일과 8일 다빈치캠퍼스 901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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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대학은 연구력 강화에 매진한 결과, 2022년 연간 연구비 수주 규모가 2,000억 원을 넘길 만큼 연구중심대학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는 중이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연구중심대학 체제에 걸맞은 외부 연구비 수주, 재정지원사업 관리 및 수주 확대 지속화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백준기 교학부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형환 안성부총장 등 총장단과 김교성 기획처장, 강창희 교무처장 등 30여 명의 대학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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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참석자들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외부 연구 재원 확보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우리 대학의 교외연구비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데 더해, 우리 대학의 국제학술지 실적으로 본 연구 트렌드, 질적 평가의 중요성 등에 대한 담론들이 이어졌다.
특강자들을 초청해 디지털 R&D 정책 관련 변화들을 이해하고,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의 토대가 될 우리 대학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향후 발전방안들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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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 참여한 정부기관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빠져도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되고 있다.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에는 재도약이 필요하다”며, 재도약을 위한 2023 중점 추진방향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5G·6G, 양자,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과 기술별 동향·추진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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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앙사랑 31기 김정빈(첨단소재공학과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