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영대학원이 2022학년도 1학기 신입생 환영의 밤 행사를 9일 오후 5시30분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봉 창업경영대학원장을 비롯해 류승완·황금주·김천주·최창범·허식 학과장과 원우회 임원진, 신입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교류가 쉽지 않았기에 이날 행사장에 모인 신입생들의 참여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제61대 원우회가 주관한 환영의 밤 행사는 ▲오프닝 ▲원우회 임원 인사 ▲원장 격려사 ▲만찬 ▲소통의 시간 ▲교가제창 및 사진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엄태형 학생이 사회, 백보성 학생이 소통의 시간 MC를 맡아 마술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임규리 원우회장은 “신입생 여러분과 직접 대면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여러분의 보람된 대학원 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원우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창봉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만에 한 자리에 신입생 여러분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우리 대학원은 국내 최고의 창업대학원인 만큼 앞으로 여러분의 창업역량을 키워줄 다양한 프로그램과 훌륭한 교수님들이 함께 하신다”며, “대학원의 경쟁력은 뛰어난 재학생들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오늘 여러분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니 우리 창업경영대학원이 명품 대학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거라는 기대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창업경영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창업대학원으로 1990년 개원해 올해 32주년을 맞이했다. ‘사업계획서 발표대회’, ‘국내외 연수’, ‘전문가 특강’ 등 매 학기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의 창업 리더를 양성하며, 국내 창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