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학군단(ROTC)이 8일 오전 9시30분 60기 장교 임관식을 302관(대학원) 5층 원형강의장에서 개최했다.
임관식에는 박상규 총장과 한중근 학생처장, 김청희 학군단장, 박일상 ROTC 총동문회장, 김용호 ROTC 사무총장을 비롯해 학군단 간부와 생도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신임 장교들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개식사 ▲우수자 표창 수여 ▲학군단장 축사 ▲동문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개식사 ▲국민의례 ▲임관사령장 수여 ▲임관 선서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서였다.

박상규 총장은 “학군단 60기는 학업 활동과 함께 장교로서 갖춰야 할 체력과 군사지식을 배양하기 위한 힘든 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그간 60기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 어깨에 빛나게 될 대한민국 소위 계급장은 개인의 영광일뿐만 아니라 중앙가족 모두의 명예의 상징”이라며 “의와 참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중앙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취재 중앙사랑 29기 김동하 (경영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