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법학관 대강당, 이사회·정기총회도

신현국 제16대 총동문회장 취임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노웅래 의원, 신현국 총동문회장, 박상규 총장)
우리 대학 총동문회의 이사회·정기총회와 신현국 제16대 총동문회장의 취임식이 24일 303관(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신현국 신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철학 78), 조순태 총동문회장 직무대행(사회사업 73), 최병길 동문장학재단 이사(정치외교(73), 김종운 신임 수석부회장단(체육교육 80), 김광성 집행위원장단(무역 81)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동문회장 취임식, 이사회,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신현국 신임 총동문회장은 “올해는 우리 대학 총동문회가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임기 동안 참여하는 동문회, 존중받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문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해 동문 간 온오프라인 교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교류 강화에 힘쓰고자 한다. 모교의 발전과 동문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규 총장은 “모교의 발전과 동문 화합을 위한 노력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총동문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모교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취재 중앙사랑 29기 이해진 (프랑스어문학과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