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학습혁신원 인공지능지원팀과 적십자간호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 3단계 'CAU e-Advisor 구축사업'의 일환으로'통합간호실습센터 홈페이지 전용 챗봇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3일 오픈했다.
이번 오픈한 통합간호실습센터 전용 챗봇 찰리(CHARLI)는 간호대학의 시뮬레이션 교육 지원을 위해 통합간호실습센터 홈페이지(http://nsim.cau.ac.kr/)에 설치되어, 간호학과 재학생뿐만이 아니라 전국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도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 간호대학의 모범적인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전국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우수한 간호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 홈페이지와 포털에서 운영 중인 AI 기반 대화형 시스템 ‘CAU 챗봇 찰리(CHARLI)’는 2019년부터 개발되었다. 고도화 과정을 거쳐 대학 내 학문단위까지 활용범위를 확장함으로써 이제는 개별 학문 단위의 특성을 반영한 챗봇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인공지능지원팀 관계자는 “적십자 간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챗봇 찰리의 활용범위가 학문단위로 확장됨에 따라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AI 기반의 인지캠퍼스(Cognitive Campus) 구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