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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남승근 재학생이 24일(금)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한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애의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특별시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 편의 향상과 미래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공모전이다. 이번 주제는 '모빌리티 허브'로 서울시내 특정 지역을 선정해 그 주변 특성을 고려한 교통시설 및 문화 융복합시설을 구상해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하는 거점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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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근 재학생은 동국대 신승혁 학생과 함께 ‘SYTEC팀’으로 참가해, 한강로 1가 1-1 일대의 반환된 미군기지를 교통과 상업, 문화 융복합 공간으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모빌리티 허브는 기존 설치된 한강로 버스중앙차로를 활용해 복합 모빌리티에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서울 도심과 서남권의 이용객들이 쉽게 공유자전거, 전동스쿠터, 지하철, 버스 환승이 가능하도록 도와 한강대로의 혼잡도를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