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학습혁신원 인공지능지원팀이 지난 28일(화) 오후 3시, 201관(본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2021 학습자 맞춤형 교육 지원시스템(e-Advisor)” 3단계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학부총장, 김교성 기획처장, 송해덕 다빈치학습혁신원장, 한화시스템 ICT 부문 김현영 전무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가했으며, ▲내빈 소개 ▲인사말 ▲개발 현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e-Advisor에 대한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e-Advisor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규 총장은 “2단계까지 마무리된 e-Advisor 사업은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3단계를 진행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Advisor 시스템은 국내 대학 최초 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시스템이다. 다빈치학습혁신원은 e-Advisor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학습분석 및 처방 기능 e-Advisor’와 학생케어를 위해 교수가 참여하는 ‘Faculty e-Advisor’의 구현을 위한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학사정보를 토대로 AI가 학습추천 기능을 넘어 학생의 학습을 분석 및 예측하고 처방까지 하는 진정한 AI학습체계를 구현하게 되면서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학 최초의 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시스템인 ‘e-Advisor’는 2022년 1월 말 시스템 구축 완료 및 오픈 예정이다.

취재
중앙사랑 29기 한진수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