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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학생팀, 서울시 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관리자 2018-12-12 조회 2357



사회복지학과 4학년 이강산, 전소연, 정지은, 지서원 학생이 김교성 교수(사회복지학과)의 지도하에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1회 서울시 복지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팀은 장애여성이라는 복합적 차별을 겪는 장애여성의 임신, 출산, 양육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장애여성의 재생산권 보장을 위한 에이블 위드 서울(Able with Seoul)’이라는 정책을 제안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존의 서울시 정책인 홈헬퍼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했고, ‘에이블래너 (Able+Planner)'라는 장애여성 전담 사회복지사 도입을 주장했다. 또한, 6개월 간 정책제안을 준비하며 한국장애인연합’(여의도 소재), ‘장애여성공감’(강동구 소재) 등에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와 욕구를 조사하고, 정책제안에 대한 현장 멘토링의 시간도 가졌다.

 

학생팀은 공모전을 마무리 지으며 장애여성을 대표해서 정책 제안에 한 걸음 다가간 거 같아서 울컥한다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정책에 있어서도 실효성 있는 좋은 정책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