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8일 목요일, 안성캠퍼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801관 2106호)에서 “2018년 안성캠퍼스 창업동아리 출범식이 개최되었다.
안성캠퍼스에서는 지난 11월 6일 평가를 통해 7개의 창업동아리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자율적 창업활동 지원과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학생창업 동아리 오리엔테이션과 학생창업 출범식의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아리별 소개, 동아리 대표 선출, 운영비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출범식에는 김창수 총장, 방재석 부총장, 문성권 산학협력부단장 등 내부 인사 1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창업동아리 출범을 축하하였다.

중앙대 김창수 총장은 학생창업동아리 출범을 축하하며, “열정을 가지고 몰입하자”, “성실한 사람이 되자”, “미래지향적 사고를 키우자” 며 참여한 학생들을 독려하였다. 또한 “현재 우리는 아이디어 수준의 창업이지만 기술창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학내 창업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창업동아리는 산학협력단에서 운영비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7개 팀을 포함하여 20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문성권 센터장(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은 학내 창업 분위기 조성, 나아가 창업 거점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창업보육센터가 가지고 있는 보육역량, 인프라 및 네트워크”와 “안성캠퍼스 609관(생활과학관)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사업”을 활용하여 학생창업동아리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609관 클러스터 인프라 조성사업은 2018년 12월 착공될 예정이며, 창업인큐베이팅센터, 창업동아리실, 학생창업입주실 등을 조성하여 2019학년도에도 새로운 창업동아리를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