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금요일, 310관 512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년 대학ICT연구센터(ITRC)지원사업”에 선정된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 좌측부터 홍철규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학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이재성 LG CNS 전무, 김성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 장항배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장, 이은권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석제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정종문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봉규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 김대훈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가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본 사업은 6년간 약 44억 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고급의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중앙대학교는 타 대학과의 경쟁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산업보안학과를 중심으로 전자전기공학부 및 소프트웨어학부 등과 협업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고도화와 함께 서비스 사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대 김창수 총장,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홍철규 학장의 환영을 받으면서, 나경원 국회의원과 이은권 국회의원, 김성태 국회의원과 함께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 석제범 정보통신기술센터장, 이봉규 연세대 학술정보원장, 정종문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김대훈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이재성 LG CNS 전무 등이 참석해 연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중앙대 김창수 총장은 “센터 개소식 축하와 함께 중앙대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블록체인서비스 연구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나경원 국회의원은 “블록체인 기술은 분권과 신뢰가 핵심인 기술인만큼 우리가 지향할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장석영 실장은 “정부 차원에서도 블록체인기술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요소로 보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볼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장항배(산업보안학과)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장은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는 고 성능?고 신뢰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금융 산업에 한정된 블록체인 적용범위를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하면서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사업화를 목적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에는 블록체인플랫폼(모나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LG CNS와 본 센터 사이에 업무 협약식(MOU)도 진행되었다. 본 업무 협약식에는 중앙대 석좌교수 김대훈 교수, LG CNS 이재성 전무, 정운열 상무 등이 참석하여, 양 기관 사이에 블록체인 요소기술 개발과 교육콘텐츠(학부와 대학원에서 모나체인 강좌개설 등)와 정보공유 등에 관한 상호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취재 : 중앙사랑 26기 정다운 (화학신소재공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