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18 CAU Creative 창의인재캠프”가 지난 11월 2일(금)부터 11월 3일(토)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CAU Creative 창의인재캠프’에는 총 82명의 재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재학생들의 융·복합적 마인드 함양과 창의적인 사고 배양을 목표로 캠프가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의성을 부르는 젊은 행동-크리에이티브콜‘이라는 주제하에 창업마인드와 팀빌딩, 창의브레인스토밍, Social Project, Idea Solution 등 학생주도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의 사회문제 접목과 학생들의 ’창의강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해결 중심의 운영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시켰다.

즐거움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사회적 과제에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단순 재미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는 스마트팜, 블록체인, 4차산업과 같은 주제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협업하여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중심’의 활동들로 다양한 학부의 학생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공대 학생들과 팀플은 처음이었는데, 한 문제에 대해 접근법부터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매우 놀랐다. 사회과학대 학우로써 다양한 전공,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인상깊었다.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캠프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원용 단장(산학협력단)은 향후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현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도록, 학생들의 창의적 자아인식을 통한 긍정적 자기 발견과 창의역량 발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