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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원, 어버이날 맞이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 개최

관리자 2017-05-02 조회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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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언어교육원은 4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어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 외국인 학생 926명을 대상으로 용산가족공원 및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에서 백일장과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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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에는 5 8일 한국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한글과 모국어로 감사의 편지를 쓰는 백일장을 진행함으로써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어버이날 의미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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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중국인 학생은 중국에 있었을 때도 자주 쓰지 못했던 자필편지를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국에 와서 쓸 수 있게 되어 좋다.”부모님께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써 보낼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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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각각 한국어와 모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쓰인 학생들의 편지는 5월 초, 모국어로 된 김창수 총장 명의의 편지와 함께 본국의 부모님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언어교육원 측에서는 별도의 심사 과정을 통해 각 반별 우수작 1편씩을 선정하여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백일장 행사 이후에 학생들은 한글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한글과 한국문화를 더욱 깊게 체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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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진행 관계자는외국인 학생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열심히 배우려 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느꼈다.”앞으로의 삶에 있어 오늘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 언어교육원 국제교육팀은 2004년부터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학생에게 효율적인 학생지도 방법을 통해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 국제화 전략을 실행하는 전문교육센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중앙사랑25기 유지인(경영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