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9월 27일 수요일 교내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뉴스를 통해 추석연휴 기간 중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울캠퍼스 사회봉사단에서 긴급히 마련한 것으로, 310관 로비에 마련된 행사부스에 경영경제대학, 공과대학 등 많은 학우들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한 공과대학 학생은 “추석연휴기간동안 혈액비축분이 5일치 밖에 없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며, “정기적으로 행사가 이어지면 좋겠다.” 고 전했다.
노영돈 서울캠퍼스 사회봉사단장은 “헌혈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매 학기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같이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